너는 누구냐.

아.. 두부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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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도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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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네이버는 새로운 메일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비공개 베타 테스터를 모집했었고 9월에 비공개 베타 테스터로 선정된 사람들을 공개했었다. 그때 내가 다운로드 받았던 엑셀 파일은 실수로! 베타 테스터를 신청한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네이버 아이디와 메일주소,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름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그래서 정신나간 사람이 있다는 포스트를 하나 썼더니, 아마도 내가 처음 쓴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포스트는 폭발적인 트래픽… 을 유발했고, 포스트를 쓴지 이틀 후에는 네이버의 정보유출이 신문에 보도되는가 하면, 포스트를 쓴지 대충 일주일 후에는 네이버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을 삭제 해달라는 사과 메일을 모두에게 보내기 까지 했었던 적이 있었다.

같은 프로토콜을 쓰더라도 약간 다른 xml내용을 보내오는 워드 프레스와 티스토리의 차이덕분에, 지난 일주일간 나는 새로운 Tok. 아예 내 외부 디자인을 아주 새롭게 한, 그리고 이름도 새롭게 DokDo라 지은 새로운? 블로깅 툴을 만들었다. 반갑게도 이제는 기본적인 블로깅이 되는 상태인데, 이것을 만들면서 발견한 티스토리의 간단한 버그라면 버그랄까. 아무튼 그런것을 발견할수 있었다.

하도 오래되서 워드 프레스는 정확히 어떻게 보내오는지 까먹었지만, 티스토리는 xml로 보내져오는 포스트 정보에 사용자 아이디 키를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이.. 사용자 아이디 키의 값은 사용자 아이디가 아니라, 비밀번호가 온다는 것이다. -_-;;

xml메시지를 보낼때 마다 그러하듯이 오는것도 물론 텍스트 상태로 비밀번호가 오는데, 아무리 서버가 올바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야 오는 정보라 하지만, 이것은 좀… 정신나간 짓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사용자 아이디를 보내야 하는 코드를 잘못 작성해서 비밀번호를 보내고 있는지.. 내 정보를 제대로 관리나 할까 하는 불신에 앞서 참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직업적으로 코딩을 한다는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한다는것. 그리고 테스팅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렇게 잘못된 코드가 방치되고 있다는것은.. 뭐랄까, ‘밥값을 못한다’ 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든 가르쳐 줘볼까 하고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가서 이리저리 봤더니.. 다음 고객센터로 이동 해서 뭐가 좀 복잡하다. 귀찮아서 귀뜸해주지도 않기로 했다. 애써 가르쳐 줘 봤자… 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염려해야 할 보안상의 문제는 아니라면서 별것 아닌듯 무마? 쉬쉬? 할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네이버 사용자 목록 유출건도 역시 직접 가르쳐 주지 않았으니, 다음도 역시 그냥 알아서 깨우치도록 놔둬봐야 겠다. 언제쯤이나 고칠런지…

Written by dglee2

February 8, 2009 at 11:51 pm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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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을 보다 보니.. 물론 옛날에도 그랬겠지만, 진정한 용기를 가진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다. 세상에 알려진 인물들은 모두다 하나같이 비겁하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용기가 있다 없다를 판가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용기는, 자신의 잘못을 깨끗이 인정할수 있는 용기가 되겠다.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배우게 되는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이야기. 할아버지가 애지중지 아끼는 나무를 손도끼로 잘라버린것을 숨기지 않고 자백?했다는 워싱턴의 이야기는 지금 내가 말하는 용기가 무엇인지 말해주기에 충분한것 같다.

요즘엔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 치는 시대가 되어버린것 같다. 나무를 손도끼로 잘라놓고도 화나있는 할아버지 앞에서 시치미를 딱 잡아떼거나, 오히려 누가 그랬느냐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는것과 같은,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정신이 좀 이상하다 해야할지 모를 그런 행동이 너무나도 보편화 되어버린것 같다. 물론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그러한 욕구에 굴복하는 사람이 바로 비겁한 사람이라는것을 알고는 있는것일까? 내가 보기엔 요즘 비겁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비겁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것 같다. 오히려 인간적인 본능을 따랐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태도로 나오는 비겁자들도 많으니 말이다.

아무튼, 제 1단계인 잡아떼기에 실패했을때에 비겁한 사람들은 변명하거나 어디로 도망가 숨어버리기에 바쁘다. 변명에 흔히 사용되는 수법은 상당히 단순하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억지로 정당화 시키려하거나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상대방의 잘못을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부각 시키는 방법인데, 흔히들 자주 쓰는 ‘너나 잘하세요’라는 태도가 바로 이런 종류의 비겁한 행동이다. 어린 워싱턴의 경우라면 할아버지에게 왜 그렇게 귀중하게 여기는 나무를 아무런 보호장치나 푯말없이 놔뒀는지 따지는 경우가 될것 같다. 설령 할아버지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별개로 따져물을 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공격하여 자신의 잘못을 은근슬쩍 감춰보겠다는 얄팍한 수를 쓰는것이다.

비겁한 사람들이 즐겨 쓰는 또다른 방법은 자신을 약자화 시키는것이다. 자신은 약자인데 힘있고 강력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지위를 이용해 나를 괴롭히는것 아니냐는 항변을 하는 방법이다. 물론 그러하다고 한다 쳐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사라지지 않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다른곳에 시선을 돌릴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워싱턴의 경우라면 어떤것이 될까? 시치미를 떼고 있다가 들통나버린 워싱턴을 벌하려는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라는 지위를 이용해 나를 벌하려 하지마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경우가 될것같다. 자신이 잘못해서 벌을 받는것임에도 엉뚱한곳으로 문제의 핵심을 돌려보려는 얄팍한 수법이 되겠다.

불구덩이에 걸어들어가는 심정으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결코 가볍지 않은 벌을 받을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과 상대를 속이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할수 있는 그런 용기는 이제 사라져버리고 없는것일까? 내가 세상에게 너무 대단한것을 기대하는것일까?

유치원을 다닐 때에 난 집에 있는 빨강 돼지 저금통에서 돈을 훔쳐낸 적이 있었다. 당시 우리집에서는 돼지 저금통에 지폐도 같이 구겨 넣었기 때문에 난 핀셋을 이용해 지폐를 끄집어 냈는데, 정확히 얼마짜리 지폐였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한여름에 시원한것을 먹고 싶었던 내가 친구와 함께 각각 ‘쭈쭈바’ 10개를 쌓아놓고 먹을 만큼의 돈이었던것만은 기억하고 있다. 그늘에서 사이좋게 ‘쭈쭈바’ 10개를 연달아 먹은 친구와 나는 공교롭게도 한여름에 감기가 들어버렸고 나의 ‘절도행각’은 감기가 든 이유를 따져묻는 어머니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되고야 말았다. 엄청나게 혼났었다. ‘절도행각’ 그 자체 보다는 그것을 시치미 떼고 안했다고 말했던것에 어머니는 더 화나 하셨기 때문이다. 잘된것인지 잘못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일 이후로 난 내가 잘못한것도 스스럼없이 말해버리는 버릇? 베짱? 아니면 용기? 아무튼 그런것이 생겨버렸다. 내가 벌받을 만한 일을 한것이라면 당연히 벌받는것이 옳다는 생각과 함께.

(아마 그래서 난 ‘구원’받기 위해 교회가는것도 잘 이해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옥에 갈만한 인생을 살았다면, 지옥에 가야지 뭐 별수 있나? 나쁜짓을 해놓고 그것을 어떻게 덮어보려고 노력하는 그게 정상인가? 라는 생각 때문에 말이다.)

어찌됐든, 나 역시도 비겁자가 되는 때가… 나는 딱히 기억하고 있지 않는것 같지만, 나 역시도 분명 비겁자일때가 있다고 믿지만 신문이나 방송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회지도층이나 유명인들이 조금이나마 용기있는 사람이기를 바라는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꿈을 꾸는것과 같은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만 하다.

Written by dglee2

November 27, 2008 at 9: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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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닌 사람 또한명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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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비공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길래 재미삼아 신청했었다. 원래는 어제 1차 발표가 있어야 됐는데.. 오늘에서야 발표가 났다는 링크가 눈에 띄길래 클릭. 클릭하니 목록이 페이지에 바로 보이는것이 아니라.. 목록을 다운받으라는 링크가 있다. 링크를 따라 xls파일을 다운받았다. 왜 xls야.. -_-;; 속으로 투덜대는동안 파일이 열린다고 한참을 로딩한다. 뭐야.. 컴퓨터 다운인것인가? 하는 순간.. 로딩이 끝나고.. 어이없는 테이블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로딩하는 시간이 길었던 이유가 있었다. 베타 테스터를 신청한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아이디와 이름, 몇몇 사람들은 으뜸 사용자인지 아닌지의 여부와..베타 테스터 신청시 기입하게 되는 사용하는 브라우저 정보까지.. 정확히 이만 육천 팔백 오십 육명의 네이버 메일 사용자의 간단/기본 개인정보가 모두다 내 손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_-;;

처음엔 네이버가 미쳤나보다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1차 당첨자”테이블에는 아이디 뒷세자리, 그리고 이름의 맨 끝자가 다 별표 처리되어있다. 음.. 이것은 분명.. 담당자의 실수로 이만 육천명이 넘는 네이버 메일 사용자의 정보가 누출된것이로구나.. 생각하니 참 찝질하다. 물론 내 이름과 메일아이디도 있기때문에. 가끔가다 한번씩 “oo님, 어쩌고 저쩌고..”하는 메일 제목을 본다.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을까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알것같다.

솔직히 몇시간도 채 교육받지 않은 스크립터도 이런 자료가 있으면 이만명이 넘는 사람에게 스팸 메일을 보내도록 스크립트를 짤수 있다. 거기다가.. 메일 보내는이를 사칭하거나 하는 경우엔 스팸에 시달려아하는 사용자들의 짜증스러움을 넘어 상당히 위험한 상황도 맞을수 있다.

“사용하시는 IE7에 치명적인 보안 문제가 발생하여 Microsoft에서 보안패치를 직접 발송하오니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패치 받으시기 바랍니다.”

“oo님, 네이버 메일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한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시한번 입력하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이따위 이메일이 메일함에 들어와있다면.. 보안패치가 있다는데.. 네이버라는데 링크를 클릭하지 않을 사람이 이만명중 몇명이나 될까? 더군다나 보내는 이의 주소역시 조작되어 마이크로 소프트 도메인이나 네이버 도메인이라면 더더욱 클릭하는 사람은 많을것이다. 클릭하는 순간 덫에 걸려드는줄도 모른채 말이다.

사용자 아이디와 이름.. 그리고 브라우저 정보 정도. 대수롭지 않은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또다른 쪼가리 정보.. -_-;; 아무튼, 또다른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정보와 혼합될경우 엄청난 결과를 낳을수도 있기때문에 정보보안의 관점에서는 어떠한 정보도 누출되어서는 안되는것이 맞다. 군생활할때 대충 봤던 Operation Security(OPSEC)라는 미군들이 만든 메뉴얼에는 개인적인 메모와 노트도 모두 적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된다했다.

조금의 정보유출도 있어서는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없는 담당자의 실수로 이렇게 이만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정보가 공개되어 버리니.. 참 허탈하기도 하고 아무튼 좋은 기분이 아닌것만은 확실한것같다. 네이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일로 소송을 걸어도 조금은 짭짤하지 않겠나 싶다. -_-;;

Written by dglee2

September 3, 2008 at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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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타자연습 응용프로그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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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adev.co.kr운영자분이 만든 Duksuri. 그리고 wordpress OS X Software Directory인가.. 아무튼 여기 링크를 통해 알게된 Prin_E님이 만들었다는 Taza. 시험준비는 않고 심심? 한 나머지.. (간뎅이가 부은거 맞다.. 시험을 코앞에 두고 심심하다니..-_-) 다운받아 잠시! 가지고 놀아봤다.

먼저 Duksuri. 한마디로 타자 연습이라기보다는 게임이라는게 맞을것 같다. 구름위에서 왔다갔다하는 독수리.. 또는 덕수리가 하늘위에서 떨어뜨리는 떵인지 뭣인지에 적힌 한글을 제대로 입력해서 진한 갈색의 ‘그것’을 파괴시킴으로서 어떻게 바다환경을 보호해 보자는 환경친화적인 타자게임인것 같다. 그냥 1단계만 해봤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은듯. 패키지 속을 보니 온통 png 인것이 눈에 띈다.

Prin_E님은 예전에 케이머그여기서도 활동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당시 타자 연습기를 만들겠다더니 베타라를 꼬리표를 붙여 만들어낸것 같다. (이상하게도 화면에는 베타, status bar가 있는 부분에는 알파란다..) 아무튼, 인터페이스를 보면 한컴 타자연습기를 맥에다 심고 싶어한것 같다. 패키지를 열어보니 리소스 폴더 아래에 무슨 바이너리 파일이 좍 늘어서 있다. 키보드 이벤트 훅을 위해 한것인가 싶은데..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모든게 txt파일로 번들안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짧은 문장이든 뭐든 타자연습을 하고자 하는 원본 텍스트의 확장성은 아직 생각하지 않은것 같다.

원본 텍스트를 열어보니 한글이 죄다 깨져 나온다. 순간 내 입가에 번지는 웃음.. 한글 텍스트 인코딩을 바꿔주는것을 만들어볼까 여러번 생각했었는데 어디서 다른 인코딩으로 된 한글 텍스트를 그것도 많이.. 그리고 결과값을 대충이나마 잘 아는 것을 구할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잘된것 같다.

결론은 두 타자연습기/게임모두 잘 만들어진 타자연습기이긴 하지만, MS 윈도우즈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디선가 모르게 본듯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면 윈도우 플랫폼에서 봤던 응용프로그램과 모든것이 흡사하다. 당연히 다른 OS X 응용프로그램과는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진다. 한눈에 그냥 보기에는 맥용 응용프로그램인지조차 분간하기 힘들정도. 어찌보면 악평인것 같기도 하지만… 아쉬운 마음에 몇마디 해봤다. -_-;;

Written by dglee2

August 29, 2008 at 4: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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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 개발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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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도 사이트! 라 쳐주는가 모르겠다. 아무튼, OS X개발의 불모지 인것 같은 우리나라에 또다른 맥 개발관련 그룹이 생긴것 같다. 맥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해있거나 또 알고 있듯이 나 역시도 네이버 맥북을 쓰는 사람들 이라는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데, 거기서 모임이 하나 가지치기 형식으로 탄생한것.

둘러봤다. 이제 처음 시작해서 그런지 온통 가입인사다. 가입을 하지 않으면 가입인사조차 볼수가 없다. 가입을 했지만 가입인사를 제외한 모든것.. 별로 있지도 않는 그것들을 보려면 또다시 정회원이 되어야 한단다. 장난치나 -_-;; 하는 소리가 입밖으로 저절로 나온다. 자료라 해봤자.. 인터넷에서 누구에게나 무료로 공개하면서 유명해진 Become an Xcoder와 같은것들. 별것도 아닌걸 상당히 감싸안고 있구나 싶다.

여기저기 이런저런 커뮤니티를 보건대 OS X 코코아 개발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꽤 되는듯 해 보이는데 정작 쓸만한 내용은 없는것 같기도 하다. osxdev.org역시 위키라는것을 만들어 내용을 공유하고자 하지만 위키.. 모르겠다. 코코아 책은 아니지만 예전에 돈주고 산 번역본 책도 역시 읽다가 지쳐서 원문을 보고 속이 시원했었던 만큼 난 그냥 영문을 읽는게 더 쉬운것 같다. -_-;; 아무튼, 번역하면서 원문이 더 ‘이해불가’가 되는경우가 허다하다.

cocoadev.co.kr 역시 둘러봤다. 오래전에 포스트를 한번 읽은 적이 있는곳. 8월 들어서 Xcode 3.1에 관한 포스트가 올라오고.. 루비도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서 웃기게도 내가 올린 포스트들과 주제가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 팍팍. 그래도 글만써대는 내 포스트와는 달리 그곳에는 상당히 비주얼한 포스트가 올라와 있었다. 역시 한국 사람들에게는 비주얼하게 어필해야 하는것인가 싶다.

아무튼 결론은 새로 생긴 네이버 카페. 여자회원없다고 여자회원을 가입시키면 어떠한 특혜?를 주겠다는 애들 장난같은 사이트. 자료가 없어서가 아니라.. 운영하는 방법등등에 대한 첫인상은 상당히 ‘별로’다. 내 블로그나 신경써야겠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8, 2008 at 10: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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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de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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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개발도구라고 하면 모두다 Xcode를 꼽는다. 그런데 정작 설치하는것은 Xcode Tools. 그렇다.. 그냥 엑스코드가 아닌 북수형태의 툴즈 라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듯하다.

/Developer/Applications 아래를 둘러본 사람은 상당히 많을것 같다. 그렇지만 Utilities 아래에 있는 도구들에게 관심가지는 사람은 Xcode를 사용하는 사람중 몇이나 될까. 코코아 시작하기 문서에서 부터 이 유틸리티들에 대해서 자세히 사용법을 설명하는 문서를 쉽게 찾아보기도 힘들거니와 가장 큰 이유는 이런 유틸리티가 없어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이유때문이지 않겠나 한다.

그렇지만 유틸리티. 안써도 되지만 쓰면 상당히 편한것들이 많다. 나도 역시 한번도 안써본것들이 많지만..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보기 위해 자주자주 이것저것 갖고 노는 편이다. 물론 Help메뉴가 준비되지 않았다.. 기본 About 창 등등 애플에서 유일하게 ‘알아서 쓰라’는 식으로 배포하는 도구들이긴 하지만 대충 둘러보면 어떠한 도구인지, 사용법은 어떠한지 알아보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6, 2008 at 1: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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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마음을 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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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운받으면 근질근질 해서 안되나 보다. 아이폰 개발을 시작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가장먼저 할일은… 애플 문서를 다운받는것. Reference를 다운받았으나..iPhone OS Overview는 로컬 디스크에 다운로드가 되지 않은관계로 따로 다운을 받았다.

애플이 잘하고 있는것은 여러가지 형태로 문서를 잘 만들어놓았다는것이다. 코코아 개발 도서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것도 ADC 문서보다 더 상세하게 개발을 도와줄 책은 쓸수가 없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애플이 아이폰 개발자를 대상으로 더더욱 잘하고 있는것은 iTunes를 통해 여러가지 비디오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는것이다. 물론 SUN이었다면 이러한 자료 하나하나 마다 certificate을 준다며 학생, 또는 일반 개발자들을을 꼬셔댔을것 같지만 애플은 그냥 무료 배포다.

이야기가 잠시 옆으로 빠졌는데.. 요지는 아이폰 개발에 관해 슬슬 알아보기로 했다는것. 종종 아이폰 개발에 관한 포스트도 올릴것 같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1, 2008 at 1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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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자격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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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모 certification 시험을 하나쳤다. 자격증 시험이라는것을 처음 칠때에는 많이 떨기도? 했지만 이제는 뭐 아무 느낌이 없다. 아주 어릴때 소풍가기 전날 설레하다가도 나이가 들면서 소풍가는날이 특별히 느껴지지 않는것과 같이 이제 서너개 시험을 쳤는데 별 느낌이 없다.

다만 느껴지는게 있다면 좀 돈아깝다는 느낌. -_-;; 매번 만점을 받지는 않지만, 솔직히 시험칠때마다 쉽게 쉽게 pass하니까.. 이런 시험쳐서 나중에 남는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찝찝한 느낌만 남는것이 영 개운치가 않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1, 2008 at 5: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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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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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참 Fancy 하다. 약자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읽기엔 Sun. 거기다가 로고또한 참 오묘한 Sun Microsystems. 최근들어 이 회사가 점점 싫어지고 있다. (뭐.. 내가 싫어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달라질것은 없지만.. -_-;; )

워낙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게 많아 순서를 따질 필요는 없겠지만 가장먼저 생각나는것은 Certification 가격을 너무 올렸다는것. $300 이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가격인지 모르겠다. 도대체 시험을 치라는것인지 말라는것인지 완전 베짱 영업 그자체다. $200 이었을때도 싼것이 아니였는데 $200 에서 $300으로 한번에 50% 가격인상. 정말 정떨어진다. SCJD시험은 이보다 더하니.. 완전 한숨나온다.

그러면서도 이번엔 학생들에게 이득을 주겠다며 free on-line certification 프로그램이라며 우물쭈물 해댄다. free on-line certificate. 물론 안하는것 보다야 낫겠지만, 오픈북 exam이나 다름없는 퀴즈 몇개 답하거나 숙제 올리면 PDF파일로 된 certificate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는데.. resume에 써넣기조차 부끄러울것 같은 이런 certificate은 학생들을 certificate이라는 단어로 현혹시켜 결국엔 자사 제품 광고를 하겠다는것인지 training을 해주겠다는것인지 도무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Java6를 발표하기 위해서 Sun은 자체적으로는 Java6를 개발할 인력이 부족하다 인정하고는 open source 개발자들을 불러들여 Java6를 완성하여 발표했다. Java6. 아직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첫느낌은 완전 난장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떠한 하나의 theme을 가지고 개발되었다기보다는 open source 개발자들이 자기들 편의대로 이것저것 만들어붙여놓은듯한 patch work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un은 역시 Java6 certification을 통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open source 커뮤니티를 이끌어간다는 Sun. 기술을 공유하겠다는 초기의 숭고한? 목적보다는 Open source 커뮤니티를 ‘이용해’ 돈을 벌어보겠다는 그 야심은 내눈에만 이리 명확히 보이는것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Telco나 은행등등 Sun 서버가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식의 베짱영업은 정말 과거 MS를 볼때처럼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수 없는것 같다.

Campus Ambassador를 고용하겠다는것 또한 요즘 말하는 낚시 또는 미끼질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학교마다 학생 한명씩을 심어놓아서 마케팅/장사를 해보겠다는 것인데 스스로 홍보할 인력을 구하자니 비용이 드니까 싼값에 학생을 쓰겠다는 얌체스런 전략이 아닐수가 없다.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Evangelist 를 따로 고용하는것은 정말 apple 따라하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학생일때에 iPod를 사용한 사람들은 직장을 구하고 나서도 꾸준히 iPod 구매자가 되어주는것을 보면서 Sun역시 가만히 있고 싶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렇지만 campus ambassador 이런것 없이 애플은 제품과 서비스?로 승부해 캠퍼스와 고객층을 확보한 반면 아주 약삭바른 행태. intern 딱지를 붙여주겠다.. 무료 training을 시켜주겠다는 그리고 돈도 주겠다는 조건으로 고용한 학생을 이용해 캠퍼스를 파고 들어 졸업이후에도 꾸준히 자사의 제품을 소비해줄 상대를 확보하겠다는것은 정말 웃긴 일이다.

말을 하다 보니 두서가 없어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최근 내눈에 보이는 Sun은… 얍삽함의 극치다. Apple도 역시 장사속이 있는 회사겠지만 적어도 Sun같이는 하지 않는다. -_-;; 현재로서는 힘이 부족한것이 사실이지만 Apple의 Xserve가 온통 Telco, 은행, 정부기관의 서버 시장을 장악해 버렸으면 좋겠다. Leopard도 이제 막 POSIX인증을 받은 시스템인만큼 그것이 불가능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0, 2008 at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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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de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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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업 되었다고 그런지 Xcode가 약간 바뀌었다. 특히나 새로운 프로젝트나 파일을 생성할때의 UI가 바뀌었는데, iPhoneSDK를 설치해서인지.. IPhone관련 프로젝트나 파일이 위에 올라와있어 쓰기에 약간 불편할것 같다.

프로젝트를 생성시켰을때 처음 눈에 들어온것은 Grouping 폴더의 색깔이 노랑색으로 변했다는것. 혹시나 기대를 걸고 Java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았으나.. 불편하긴 마찬가지다. src 폴더 아래 생성된 새 자바파일. Xcode 내에서는 도무지 삭제할 방법이 없다. -_-;; Src 폴더 밖으로 끄집어 내면 꼭 복사를 해 내보내니.. src 폴더 밖에 복사되어 새로 생성된 소스 파일의 이름을 변경하거나.. 삭제하거나 할수 있다 한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역시나 src 폴더 아래에 또다른 폴더를 생성할수도 없다. 도대체 내가 뭘 몰라서 이러는것인지 의문이 들정도로 불편하다.

plist viewer가 바뀌었다. 3.0까지는 단순히 XML파일을 텍스트 형태로 보여주는것에 그쳤지만, 이제는 보다 손쉽게 plist를 보고 에디팅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interface builder는 크게 바뀐것이 없는것 같지만, iPhone 응용프로그램용 library는 온통 노랑색인것 같다. 새로운 UI object들은 익히 예상했지만, 전부 새로운 controller를 쓴다는것은 예상하지 못했던것이라 그런지 뭐가 고를수 있는게 많아서 눈은 즐겁지만 그걸 다 공부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은 별로 즐겁지가 않다.

아무트, 집에선 인터넷이 안되는지라.. -_-;; documentation도 아직 다 다운로드 받지 못하고 있다. iPhone 예제 프로젝트 역시 텅텅 비어있는상태. 오히려 잘됐다 싶다. (최소한 지금으로서는..) Xcode 3.1로 괜히 업그레이드 시켰나 싶기도 한데.. 익숙해지면 더 편리해 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Written by dglee2

August 20, 2008 at 12:58 am

Posted in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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