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냐.

아.. 두부냄새.

나를 알고 싶어하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조금전 브라우저로 접속해 블로그 통계를 봤다. 요즘은 신기하리만큼 클릭수가 많은데에 나름 흥미를 느끼고 있는 터라 조금 자세히 봤다. 어떤 검색어를 사용해 들어왔는지 알려주는.. 유입검색어?이던가.. 아무튼, 그것을 보니 뜻밖에도.. ‘dglee2′라는 것이 있다. 흠.. 내 아이디를 검색했다는 것 같은데… 누구나 가질수 있는 의문이 머리를 스쳤다. ‘나를 검색하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구글에서 ‘dglee2′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이 블로그는 물론 내가 댓글을 썼던 블로그까지 다 모조리 나오는것 같다. 이런걸 바라지는 않았는데.. -_-;;

나는 이곳의 블로그 통계를 볼때마다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다른곳은 모르겠으나 여기는 정기적으로 누가 찾아오기 보다는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보다 더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은 의외로 네이버에서 그 대부분의 트래픽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에서 내 블로그를 이렇게 잘 검색해 주다니… 고맙다라 해야할까, 매번 볼때마다 놀랍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온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구글에서도 역시 이렇게 검색이 잘 되고 있으니.. 워드 프레스를 사용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무튼 웬지 조금은 불안해지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요상한 느낌이 든다. 물론 때때로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포스트를 쓰기도 했고, 여기저기 댓글을 많이 남기며 돌아다닌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까지 내 ‘행적’과 ‘만행’이 쉽게 검색되어 나오리라는 것을 예상치 못했던것도 사실이다.

앞으로는 인터넷 공간을 활보하고 다닐때 조심해서 다녀야겠다. 등에 칼맞을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그나저나, 나에대해 알아보고자 했었던것 같은 그 사람.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Written by dglee2

February 13, 2009 at 3:48 am

Posted in 블로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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